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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이동의 공간이 일상의 공간으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악을 듣거나,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정도가 자동차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기능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포테인먼트는 인간과 자동차를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IT기술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길 안내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동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이제는 문화∙생활 공간이자 제2의 주거 공간으로 가정과 사무실의 역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용자 경험(UX)을 통해 인포테인먼트가 일상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FUTURE이동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재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날마다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접목하여 운전자가 운전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면서 미디어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 기관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미국인의 차량 기반(in-vehicle) 미디어 소비 시간은 2030년에 520억 시간, 2040년에는 950억 시간에 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실시간 날씨, 시간 연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Dynamic Theme’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의 영상과 음악 감상에 머물렀던 인포테인먼트 범위를 넘어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영상 영역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길 안내를 제공하고, 음악 영역에서는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음악 선곡 및 음성 인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생체정보를 파악해 실내 온도 및 공기 정화 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적합한 음악과 조명,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유지시켜줍니다. 운전 중 결제가 필요한 경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놓은 카페이(CarPay)를 통해 주유비나 주차비 등의 편리한 결제도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남다른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보이며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 편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TECHNOLOGY인포테인먼트 핵심 기술 알아보기

내비게이션 진화의 정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AR 내비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기능에 더해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같은 ADAS 기능을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채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도로 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운전자는 기존보다 정확한 운행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AR 내비게이션은 향후 사람 및 사물, 버스나 자전거 전용도로, 건널목 등 표시할 수 있는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V2X(Vehicle to Everything)와 커넥티비티 기능을 접목하면 신호등, 주변 차량 정보, 도로 정보, 날씨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자동차가 결제수단으로,
카페이 CarPay

카페이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주유, 주차 제휴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ICPS : In Car Payment System) 플랫폼을 독자 개발했습니다. 카페이와 일반적인 간편결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제 수단이 ‘자동차’ 그 자체라는 점입니다.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 이용 시 스마트폰으로 인증 과정을 거쳐 결제가 이뤄지는데, NFC 또는 마그네틱 전용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거나,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스캔해야 결제가 진행됐습니다. 카페이의 경우, 무선통신 방식을 이용해 차량과 가맹점, 카드사 간 결제 프로세스가 이뤄집니다. 그 덕분에 운전자가 결제를 위해 주행 중 카드나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결제 시 고객의 차량 번호를 확인하기 때문에 오류나 해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결제를 예방합니다. 현재는 주유소와 주차장 등 카 라이프와 밀접한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지만, 향후 일반 상점과 식당, 백화점 등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